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라 아카네 (문단 편집) == 평가 및 기타 == 게임 내의 포지션을 보면 [[마이조노 사야카]]처럼 초반부터 가장 진히로인 위치에 가까운 캐릭터였고 이쪽과는 다르게 길게 살아남지만 사건과 꾸준히 엮이는 불운이 따랐다. 챕터1에서는 친해진 친구 마키의 시체를 가장 먼저 발견한 것부터 시작해, 챕터2에서는 남을 도와주려는 성격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사건의 중심이 되어버렸고, 세상에 둘도 없었던 친구 하타노를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학급재판에서 킨조의 무시무시한 언어폭력에 정신붕괴까지 일으킨다. 겨우 정신을 차렸더니 이번엔 주변 인물들이 점점 정신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어떻게든 붙잡아주려고 안간힘을 쓰는 포지션이 된다. 그야말로 운명의 5챕터 이전의 행적은 안타까움의 연속인 캐릭터였다. 챕터 2에서 누군가를 죽일 뻔했으나 다른 이의 희생으로 생존하는 극적인 전개를 겪은 점 때문에 최종 생존 후보에까지 올랐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초고교급 절망]]이란 반전을 선보이며 플레이한 유저들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결국 결말에 가서는 사망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그 덕분에 타이라가 최후엔 친구들을 구하고 희생을 하게 되었으니 타이라를 살린 하타노의 선택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자신을 구원해준 사람을 평생 따르는 점에서 [[단간론파2]]의 [[츠미키 미캉]]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최후에는 희망에 물들어[* 키사라기의 얼터 에고가 절망에 빠진 친구들을 구제해줄 때 안심하듯이 미소를 짓기도 했다.] 친구들을 구해주거나, 처음부터 일행 사이에 숨어있던 절망 세력이라는 점, 자신의 행동에 대해 갈등을 보이는 점 등을 보면 오히려 [[이쿠사바 무쿠로]]에 더 가까울 지도 모른다.[* 다른 인격을 뒤집어 쓰고 사람들 사이에 숨어있던 [[우츠로]]도 [[오토나시 료코|이 인물]]과 대비된다.] 비록 그녀가 흑막이긴 했지만 그녀는 [[우츠로]]처럼 에노시마 쥰코에게 흥미를 보여서 절망이 된 것이 아니고 자신을 구해준 우츠로를 따라갔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이름 뒤에 '님'자를 붙이긴 했지만 모노쿠마에게는 차가운 태도를 보였다.] 뼈속까지 절망으로 물들지 않았었다. 그러다 학생으로 위장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지내면서 점점 희망에 물들고 그런 친구들을 배신해야 한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꼈지만 우츠로에게 버림받고 싶지 않아 결국 친구들을 배신했으며 그런 와중에도 그녀의 마음은 계속 흔들렸었다. 그리고 절망으로 각성하고 난 후에도 각성전의 친구들을 생각해주던 타이라의 기억이 남아 있었고, 그 영향으로 마지막엔 희생을 하였고 우츠로에게 살아서 죄값을 치르라는 말을 하고 끝까지 우츠로를 따라가겠다고 하며 운명을 다했다. 결국 그녀도 엄연히 양심의 가책을 느낄 줄 알고 친구들을 생각해주는 평범한 소녀에 불과했지만, '한 사람을 위한 메이드'로써의 자질이 '''지나치게 훌륭했던 나머지'''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주인을 막아서지 못한 것에 대한 대가를 두둑히 돌려받고 말았다. 타이라 또한 우츠로와 킨조처럼 단간론파 세계관의 소재중 하나인 '재능에 먹힌 사람들' 중 하나였던 셈이다. 제작자가 올린 캐릭터 [[http://linuj.tistory.com/m/entry/%EC%BA%90%EB%A6%AD%ED%84%B0-%EC%84%A4%EC%A0%95%EB%B9%84%ED%99%94-02-%ED%83%80%EC%9D%B4%EB%9D%BC-%EC%95%84%EC%B9%B4%EB%84%A4|설정비화]]에 의하면 머리는 별로 좋지 않지만 생긴 것과 다르게 신체능력은 어나더 캐릭터 16명 중 단연 으뜸이라고. 무려 힘은 [[히가 미츠히로]]나 [[야마구치 카케루]]보다도 강하고, 종합적인 전투력은 킨조보다도 강하다고 한다.[* 한 유저가 보낸 질문 중 "킨조와 타이라가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라는 질문에 린유즈는 신체능력은 타이라가 더 높다고 답변했다. 물론 킨조도 무기를 쓰거나 공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등 사실상 막상막하다.] 거기에 우츠로의 천운이 더해지면 원작의 '''그 오오가미 사쿠라나 이쿠사바 무쿠로와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이 뛰어난 신체능력은 우츠로의 '천운'덕이기도 하지만 과거에 불행한 삶에서 살기위해 악착같이 터득한 기술이라고 한다. 실제로 4챕터에서 킨조를 직접적으로 제압한 사람은 타이라였고 6챕터에선 맨손으로 모노쿠마 기계들을 박살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녀가 챕터5 이후에 에노시마 쥰코를 연상시키는 포스를 보인 건 진심이 아니라 다소 무리하게 연기를 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수고를 벌인 이유는 에노시마를 만난 적이 있을 때 에노시마의 성격을 보고 에노시마처럼 행동하면 흑막다워 보일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거라고. 또한 본래 스토리 구상 단계에선 우츠로만 죽이고 타이라는 살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희망에 물들고 죄를 뉘우쳤다 해도 우츠로를 위해선 어떤 악행도 마다하지 않은 만큼 그녀가 저지른 죄는 그것만으로는 씻을 수 없을 정도로 큰데다 자신의 구원자인 우츠로가 없는 삶은 그녀에겐 큰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해서 함께 죽는 걸로 바꿨다고 한다. 3월 한달간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마에다와 함께 챕터 6의 수혜자로 꼽힌다. 여학생들로만 따지면 2위. 제작자가 밝힌 타이라 아카네가 검정이 될 시의 처형 도안은 다음과 같다.[* 질문에 대한 제작자의 답변에 따르면 살인게임 내내 타이라는 천운으로 보호받고 있었기에 검정으로 처형받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우츠로와 유사하게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셈] * <[[스마일은 무료|주문은 스마일로 부탁합니다.]]> - 장소는 메이드 카페. 사지에 연결된 사슬이 타이라를 멋대로 움직인다. 손님으로 보이는 모노쿠마들이 연달아 주문을 시작하고, 사슬이 신체구조상 불가능한 방향으로 몸을 마구 비틀며 모노쿠마들에게 식사를 가져다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모노쿠마 손님이 타이라에게 미소를 주문하고, 온몸의 관절이 부숴진 타이라는 억지 웃음을 지은 뒤 사슬에 휘감겨 사망한다. 나중에, 공식에서도 [[유키조메 치사|초고교급 메이드(가정부)]][* 이쪽은 초고교급 '''가정부'''라고 표기되어있긴 하나, 실제로 입은 복장은 그냥 [[메이드]]다.]가 등장하는데, 유키조메도 타이라 처럼 뛰어난 신체능력이 있고 [[무나카타 쿄스케|누구를]] 위해 매우 헌신적인 면이 있다. 그리고 공식 본가 게임인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에서도 진짜 [[토죠 키루미|초고교급 메이드]]가 등장한다. 또한 우연찮게도 뉴 단간론파 V3의 [[시로가네 츠무기]]와 생일이 [[8월 15일]]로 동일하다.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에서 선물을 뽑는 모노크로우 머신에 '''초고교급 메이드가 입은 적 있는 메이드복'''이라는 설명이 적힌 메이드복이 등장하고 [[카가린 유리]]의 자유행동에서 그녀로 추정되는 인물이 카가린에게 언급된다.[*어나더2스포일러 6챕터에서 그 소녀가 진짜로 타이라 아카네인 것이 밝혀졌다.] 마음의 친구가 되면 챕터6에서 짧은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타이라는 우츠로의 정체가 드러나기 전까진 마에다와 완전히 적대적인 관계가 되기 때문인지 관련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제작자가 밝히길 만약 생존해서 키사라기 기관에 들어갔을경우 '''요리장/청소장'''이라고 한다. [[분류: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